어느 날 오후 할아버지께서 손자를 데리고 밭으로
나가시더니 “조그만 돌맹이들을 모두 주워 담아라.” 고
하셨습니다.

손자는 날이 몹시 더웠고 하기도 싫었으나 별 수 없이
낡은 양동이 하나를 집어 들고 돌맹이를 줍기 시작했습니다.
꾀나 오래 일을 했다 싶을 무렵이 되자 손자는 지루함을
참기 힘들었습니다.

“별로 진도가 나가지 않는 것 같구나, 얘야.”
“지겨워요. 전 돌 줍는 거 안 좋아해요.”
“그래? 그럼 혹시 농구 좋아하니?”
“엄청 좋아하죠!”
“여기 지금 네가 가지고 있는 양동이가 농구 골대고
돌맹들이 농구공이라면 어떨까? 30분 동안에 양동이를
몇 개나 채울 수 있을 것 같니?”

손자는 조그만 돌맹이를 하나 집어 들고 가벼운 점프
슛을 날려 보았습니다. 돌맹이는 양동이 한가운데로 쏙
들어갔고 자신도 모르게 탄성이 새어 나왔습니다.

밭의 돌맹이들은 점점 사라졌고, 손자는 상상 속의
농구 게임에 완전히 빠져 있었습니다.

할아버지께서는 손자에게 텃밭의 돌맹들이를 주어야
한다고 말씀하셨을 때, 거기 돌들이 있었다는 사실을
그저 ‘광고’ 하신 것 분입니다. 그러나 양동이가 농구 골대고
돌들이 농구공이라는 말로 손자를 설득하셨을 때
할아버지께서 하신 것은 바로 ‘마케팅’ 이었습니다.

사람 중심의 문화가 바로 이러합니다.
그런 문화에서는 어떤 일을 해야 한다고 ‘광고’ 하는 것이
아니라 그 일을 ‘마케팅’ 해야 합니다.

위의 예문이 광고와 마케팅의 차이점을 알기 쉽게 글로 표현해놓았네요

마케팅은 회사가 특정 대상에 영향력을 주기 위해 벌이는 다양한 노력들입니다. 여기에서 노력이란 미디어 광고에서부터 이벤트 홍보 행사, 이메일, 전화 서비스 등 그 형태가 무척이나 다양합니다.

광고는 위에 언급된 것처럼 마케팅의 특정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한 영역입니다.

광고는 신문이나 TV 같은 미디어 매체들이 콘텐츠 중간 중간에 공간(혹은 시간)을 할애해 광고주들이 원하는 특정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을 말합니다. 따라서, 광고는 3가지 기본 요소로 구성, 타깃 고객층, 메시지, 그리고 그 메시지가 실리는 매체.

출처: 엠파스 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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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15 11:57 2008/12/15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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